집에 얼마전에 장만해놓은 PC에 결재가 안된다고 해서, 살펴봤더니 BC카드 ISP(=VP, vp.co.kr)가 작동을 안하더라.
KVPISPCTLD_VISTA64.cab을 실행해도, 중간에 어디선가 막히는 듯, "이 웹 사이트의 추가기능을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메시지가 작렬한다. 으아니 사용중인 인터넷 뱅킹들은 다 잘되는데 이게 무슨 소립니까 컴퓨터 양반.
VP에서 제공하는 수동 ActiveX 설치로는 다 되었다고 나왔던 상태에서도, 여전히 IE로 vp.co.kr를 접속해서 테스트해보면 먹통.
한푼이라도 아낄터라 Windows 8.1K Home FPP를 산 터라, 체크해볼 Group Policy Editor(gpedit.msc)도 없고.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권장하는 "보안" 탭에서의 보호모드 해제는, 안그래도 이 풍진 세상 허약한 IE에 무슨 짓을 하는 건가 싶어 여기는 기본 값(보호모드 사용에 체크 + 보통-높음 수준)으로 맞춰놓은 상태.
(인터넷 옵션 - 고급 탭에서 "향상된 보호모드 사용"과 "향상된 보호모드를 위해 64비트 프로세스 사용"에서는 당연히 체크를 해제하고 재부팅까지 한 상태. 문제가 되던건 인터넷 옵션 - 보안 - 인터넷 항목에 있는 보호모드까지 끄고, 이걸 "보통"으로 내리는게 문제였다. 기왕 IE에 쓸 ActiveX 만들려면, Enhanced Protected Mode와 호환되게 만들면 좀 좋나. 64bit ActiveX 모듈까지 바라지는 않아..)
설치가 안되길래 관리자 모드로 IE를 실행했더니, 설치는 되는데, 일반 계정에서는 ...
... IE가 죽어부러쓰요...
IE의 확장 기능 삭제를 사용해서 삭제할려고 했더니 삭제도 안되고.
결국 Win + X, A 눌러 관리자 모드의 Command Line을 열고, 관리자 모드로 설치했던 %WINDOWS%\Downloaded Program Files에 있는 KvpIspCtlD.ocx를 수동으로 삭제.
그리고 이런 저런 삽질 때려치우고 INIpay 마법사(https://www.inicis.com/blog/archives/496) 다운로드 받고,
실행해서 결재 테스트 까지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잘 된다. '보호' 탭에서의 인터넷 항목에 있는 보호모드와 레벨도 기본 값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잘 된다.
역시.. 이분들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통씩 전화/메일 받으시고 트러블 슈팅을 할텐데, 나보다 잘 알아도 한참을 잘 알겠지.
이것 때문에 사용하던 Trend Micro Internet Security 2015를 지웠다가.. 다른 AV솔루션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다시 설치했다. 역시 상관이 없었다. 이제 늙었나봐. 예전같은 감도 없어 이젠 OTL
결론은 INIpay 마법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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