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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를 닫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Haru위키를 닫았습니다. 회사에서 나온지 3주가 지났고,
이래저래 상황으로 보아 계속 붙어있는것도 문제가 있는듯 싶어 완전히 닫았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했던 제 보조기억장치(?)를, 2007년 1월 16일 19:55분에 서버에서 최종적으로 파일을 삭제했습니다.

당분간은 이글루로 버티고.. 기회되면 다른곳으로 가야죠.

요즘따라 왜 이리도 제 자신이 무능력한지에 대한 생각이 자꾸나는군요. 힘내야겠죠. 후우.

by LunApapa | 2007/01/16 20:03 | 넋두리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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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s offline, .. at 2007/03/17 17:06

제목 : 탈위키, 그 후
개인위키를 일단 내렸습니다. 호스팅하던 서버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라 탈출도 해야 하고, 이 참에 탈위키의 방법을 고민해보고자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최근에 떠들썩한 스프링노트가 실은 사발면이라고 하더군요. 베타를 하던 초기에는 그리 위키스럽지 않아서 처음엔 같다는 걸 몰랐습니다.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예전 모습에서 다듬어진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니위키 자료를 사발면에 밀어넣는 방법이 있다면 한동안 본격적으로 써보고 싶기도 합니다만, ......more

Commented by RedBaron at 2007/01/16 21:42
초고수 루나옹이 무능력하면 저는.._no
Commented by LunApapa at 2007/01/18 17:50
RedBaron // 레바옹이 왜요(...) 멀쩡한 직장에 멀쩡한 애인도 있으시지 않습니까 _no
Commented by kz at 2007/03/01 22:06
위키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뭐가 있을까요? 저도 요즘 탈위키를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라..
Commented by LunApapa at 2007/03/02 16:45
kz // 제 경우에는, 무작정 위키를 스톱시켰지만 기록하는 정보의 속성상 탈위키의 여파가 작은 축에 속해서 별 다른 문제를 못느꼈습니다.

탈위키 이후에는... (제가 주로 쓰는 글의 경우) 보존 필요성이 높지만 (원격지) 접근성과 참조빈도가 낮은 문서 기록수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로컬 텍스트 파일 사용으로 옮겼습니다.
보존 필요성과 참조/갱신 빈도가 높고 원격지 접근을 필요로 하는 경우 구글 Writely를 대안으로 선택했고, 갱신빈도가 높고 보존 기간이 짧은 단발성 정보는 gTODO + Tomboy 조합으로 대체했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변화는 플래너에 적는 내용이 많아졌다는겁니다만.

접근성과 높은 참조/갱신 빈도를 가졌다면 위키이외의 대안을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는요. Liferay를 사용하면서 느낀거지만, 문서를 ID 별로 잡아주고, 설정할것들이 많은 CMS를 사용하는것은 분류에 대한 고민부터 통일성 유지,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자원의 투자 등의 이유로 옮길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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